- 저자
- 박진여
- 출판
- 김영사
- 출판일
- 2025.02.24
예전에 박진여 선생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나도 전생을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몇 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 결국 포기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 한동안 잊고 지냈는데, 요즘 유튜브에서 선생님의 영상이 자주 보이더라.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신간인 나는 보았습니다가 궁금해졌다. 원래 도서관에서 신간을 빌리기란 하늘의 별 따기인데, 운 좋게도 이번에 나는 보았습니다를 빌려 읽을 수 있었다.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다.
🔮 전생의 이야기가 전하는 메시지
책에는 다양한 내담자들의 전생 이야기가 담겨 있었는데, 하나같이 신기하고 놀라웠다. 특히 현재의 고통이 대부분 전생에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줬기 때문이라는 내용이 인상 깊었다.
나는 항상 ‘카르마(업보)’라는 것이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보니 실제로 존재하는 것 같았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조금 씁쓸하기도 했다. 왜냐하면 나쁜 행동을 하면 그 즉시 벌을 받는 게 아니라, 다음 생에 가서야 대가를 치르게 된다는 점이 아쉬웠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내가 현생에서 겪는 어려움도 전생에서의 잘못 때문일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는 참회의 기도를 하고, 선행을 하면 나아진다고 했다. 그래서 나도 앞으로 더 착하게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 반려동물과의 인연도 전생에서 이어진 걸까?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반려동물과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였다. 많은 반려동물들이 전생에 우리와 깊은 인연을 맺었던 존재일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나도 내가 사랑하는 우리 반려견과 전생에 어떤 관계였을지 궁금해졌다. 어쩌면 우리는 아주 오래전부터 서로를 알고 있었던 걸까? 그리고 이번 생을 마친 후에도 다시 만나게 될 운명일까?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더욱더 소중하게 대해줘야겠다는 마음이 들었다.
또한, 이번 생에서 깨달음을 얻으면 더 이상 윤회하지 않을 수도 있을텐데... 과연 나는 이번 생에서 모든 걸 깨닫고 다음 생 없이 끝낼 수 있을까? 🤔 그렇다면 더더욱 나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선택이 결국 다음 생의 나에게 영향을 미칠 테니까.
✨ 읽고 나서 든 생각
박진여 선생님의 나는 보았습니다를 읽으며 '나는 누구였을까?',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질문을 계속 던지게 됐다. 전생이든 현생이든 결국 중요한 건 ‘어떻게 살아가느냐’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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