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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모든 것 시즌4 파트 1 리뷰

by 노마드 줄리아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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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시즌 1부터 지금까지 제일 재밌게 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너의 모든 것 시즌4 파트 1에 대해 리뷰해 보려고 한다. 너의 모든 것은 한 에피소드를 보기 시작하면 너무 중독성이 강해서 하루 만에 나온 건 다 보게 된다는 단점이 있다. 이건 나도 예외는 아니어서 잠깐 에피소드 하나만 보려고 시작했다가 다음 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결국 하루 만에 다 봤다. 참고로 파트 2는 3월 9일에 나온다고 하니 오늘 글을 쓰는 날짜를 기준으로 별로 안 남았다! 인스타에 보니 파트 2에는 조의 상상인지는 몰라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러브가 나왔다. 과연 어떤 이야기일지 너무 궁금하다. 아무튼 이 글에는 스포가 엄청나게 있을 예정이니 감안하고 읽어주기를 바란다.

 

시즌 4 줄거리

일단 시즌4를 본 사람이라면 시즌 1,2,3을 모두 봤다고 가정하겠다. 시즌 3에서 메리엔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낀 조는 그 병적인 집착을 이기지 못하고 메리엔이 떠났다는 파리에 가서 온 동네를 뒤진다. 화가들이 모여서 그림 파는 곳에서 조는 메리앤이 그렸던 그림을 보게 되고 그 그림을 사고 싶다며 메리앤에 대해 은근히 묻다가 그녀가 런던 아트페어에 간 것을 알게 되고 그렇게 바로 런던으로 떠난다. 전 시즌처럼 캡 모자를 쓰고 여기저기를 둘러보다가 결국 머리스타일이 달라진 메리엔을 보게 된다. 그때 메리앤도 조를 보게 되는데, 보자마자 너무 겁먹은 표정으로 도망치게 된다. 이 와중에 스토커적인 조는 또 달려가서 쫒게 되고 결국 막다른 빌딩에서 메리엔을 마주하지만, 메리엔의 겁먹은 눈빛과, 자신의 살해행각에 대해 모두 알고 있는 것을 알게 되면서 나름 현타가 왔는지 메리엔을 죽이지 않고 순순히 가게 내버려 둔다. 그 와중에 러브의 아버지가 고용한 킬러가 조에게 거래를 청하게 되고 죽이는 대신 러브 통장에서 인출한 돈을 다 주고 그 대신 다른 미국인 신분을 얻게 되는 조. 조나단 무어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되고 런던에서 교수직까지 얻는다! 사실 이 부분이 너무 비현실적인데도 불구하고, 조가 너무 지적이기에 교수라는 직업이 너무 잘 어울렸다. 아무튼 조는 런던에서는 새 삶을 살고자 노력하지만, 같은 동료 교수의 초대로 영국 상류층 파티에 가게 되고, 거기서 반고흐가 즐겨 마셨다는 압생트 몇 잔 먹고 정신이 혼미해졌다. 그리고 일어나 보니 식탁에 동료 교수가 칼에 찔려 죽어있는 것 아닌가? 조는 기억은 나지 않지만 자기가 술에 취해 저지른 것으로 생각하고 시체를 절단해 증거를 없애버린다. 그런데 조의 핸드폰으로 비밀스러운 메시지가 오게 되고, 그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은 조를 협박하면서 스토킹 한다. 그리고 상류층으로 구성된 그룹의 사람들을 하나씩 죽이고, 그 모든 것을 조에게 뒤집어 씌우려고 한다. 

 

시즌4에서의 러브라인

굉장히 흥미롭게 생각했던 것이 사실 나는 조의 새로운 러브라인이 조의 학생과 얽힐것이라고 생각했다. 처음부터 학생이 자꾸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학생은 조의 동료교수와 성관계를 나누는 사이였고, 조는 그 동료교수의 공식 여자친구 케이트와 러브라인이 생기게 된다. 케이트는 굉장히 상처 많은 사람으로 처음에는 무례하게 느껴질 정도로 굉장히 차가웠는데 점점 조에게 마음을 주게 되고 나중에는 데이트 신청까지 한다. 너무 놀라웠던 것은 조가 그것을 거절했다는 것이다. 케이트에게 분명히 끌리면서도 말이다. 이게 굉장히 신선했는데 지난 시즌에서 조는 누군가를 좋아하기 시작하면 미친 듯이 집착하고, 시즌 1에서는 좋아했던 벡의 속옷등을 훔쳐 보관하는 등 굉장히 사이코 적인 행동을 보이는데 반해, 시즌 4에서 케이트에게는 그런 모습을 전혀 보이지 않는다! 외국 팬페이지에서 조가 캐릭터적으로 성숙해진 것이 아닐까라는 의견이 있었는데 반대로 조가 케이트에게 예전 여자들만큼 사랑까지는 느끼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고 추측하는 팬들이 더 많았다. 실제로 조가 케이트에게 끌리긴 한 건 확실하지만, 예전 여자들에게 했던 것처럼 집착할 만큼의 끌림은 아니었다고 나도 생각이 들었다. 

 

시즌 4 범인

시즌 4에서는 조를 협박하면서 그 상류층 집단에속해있는 사람들을 한 명씩 살해하는 사람이 나온다. 나중에 그게 런던 시장직에 출마하려고 하는 유명한 작가로 밝혀지는데, 그 또한 상류층 집단에 속해있는 사람이다. 하지만 다른 상류층 사람과 다른 점은 그는 어렸을 때 홀어머니 밑에서 아주 힘겹게 살다가 나중에 귀족혈통의 아버지의 존재를 알게 되어 급격한 신분상승을 이루게 된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지 그는 태어날 때부터 상류층으로 아무 불편함 없이 흥청망청 지내는 소위 친구들을 보면서 너무나 역겨운 감정을 느꼈던 것이었다. 사실 예전 시즌에서도 많이 나왔었지만 조 또한 부자들에게 알게 모르게 반감이 있는 것이 나온다. 항상 속으로 그들의 행동과 말을 비꼬는 게 자주 나온다. 그래서 이 작가와 조는 닮은 점이 아주 많게 느껴졌다. 외국 펜페이지에서 가정하기를 조가 또 상상해서 이 남자를 등장시킨 거 아니냐는 말이 있는데 실제로 조는 저번 시즌에서 자기 스스로의 모습을 본 적이 있다 정신착란 증세처럼 말이다. 근데 이 남자는 진짜 실존하는 유명 작가고 런던 시장직에 출마하려고 하는 실존 인물이라 정말 조가 상상한 건지는 잘 모르겠다. 근데 이 두 사람이 확실히 공통점이 많은 건 사실이다. 일단 입는 옷도 비슷하게  입고, 홀어머니 밑에서 가난하게 살았다는 것 또한 닮았다. 부자에게 반감이 있다는 것도. 한 가설로 이 작가가 조의 배다른 형제가 아니냐는 이야기도 돌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 풀리지 않은 게 있는데 조가 계속해서 그 부자친구들과 함께 다닐 때 따라다니는 파파라치들이 있는데 파파라치 중 한 명의 여자가 조를 볼 때마다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조를 찍으려고 한다. 과연 이 파파라치의 정체는 무엇일까 너무 궁금하다. 

 

총평

팬페이지에서 시즌 4는 생각보다 별로라는 말들이 많았는데 난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봤고 다음화의 내용이 궁금해서 하루 만에 이미 나온 파트 1을 다 봤다. 개인적으로 너의 모든 것 시즌 1,2,3을 좋아했다면 이 시즌도 좋아하지 않을까 싶다. 주의할 점은 1화에 조금 징그러운 장면이 나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부분만 유념해서 보면 정말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파트 2에서 나올 예정인 러브가 너무 기대된다. 개인적으로 이 드라마 전 시즌에서 가장 좋아했던 캐릭터였고 아무리 생각해도 조의 솔메이트는 러브라고 감히 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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